충청북도, 산업단지 기반시설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추진상황과 공정 점검으로 산업단지 적기 준공 목표 달성 도모 -
충청북도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청북도와 사업담당 시‧군은 30개 사업현장별 진행상황을 공유‧분석하고, 예정 공정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장에 대해 산업단지 적기준공을 위한 공정률 제고 방안 대책을 강구했다.
2023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6개소 191억원 규모이고, 공업용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4개소 96억원 규모이다.
충북도 정진자 산단관리과장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기업 투자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수도권과 근접하고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로 전국에서 산업단지 개발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