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이낙연 제45대 국무총리 초청 제46회 신지식인 포럼 성료
- 이낙연 제45대 국무총리와 대한민국의 나아갈 바를 밝히다 -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9월 6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낙연 제45대 국무총리를 초청, 제46회 신지식인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40회‧제41회 신지식인회가 주관했으며, 김도윤‧백태규‧오정순‧이강군‧정찬영 신지식인이 후원했으며. 주식회사 그래미, 성도테크 주식회사, 주식회사 붉은진주가 협찬했다. 행사장에는 김종백 중앙회장과 이종민 협회 수석부회장등 협회 임직원 70여명과 윤영찬 의원 등 내외빈 50여명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라재웅 SBS탤런트극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펼쳐졌다.
1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41회 신지식인인 가수 정은과 우크라니아 출신 트로트 가수 레오, 소프라노 김정아의 축하공연과 한국신지식인협회의 활동상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2부에서는 김종백 중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신지식인협회 울산지부장 임명장 전달식과 신지식인 사례발표가 펼쳐졌다.
사례발표에는 수제양념 돼지갈비와 청량냉면을 통해 새로운 한식의 맛을 선보여 40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완성 오동추야 대표와, 모듈화 스마트PC맨홀의 품질향상과 경영선지화를 선도하여 41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박유리 대경피씨아이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사례발표 후에는 ‘돌고래 외교론과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이낙연 제45대 국무총리의 특별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낙연 총리는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다면적 대화를 시도하는 중층외교가 중요하다며, “최근의 한‧미‧일 협력이 현 정부의 성과는 맞지만 공짜는 아니며, 이로 인해 한반도가 새로운 대치구도가 자리잡은 신냉전의 최전선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남북정상회담을 이뤄낸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례를 설명하며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는 “이념이 과잉되고 지나치다 보니 자기들도 정리하지 못한 채로 이념 공세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기술개발과 과학기술 예산을 삭감한 것은 처음”이라며, 대외무역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과학을 비롯한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특별한 강연을 해 주신 이낙연 제45대 국무총리님을 비롯해 서울‧경기를 비롯해, 강원, 경상, 전라 등 전국각지에서 함께 해 주신 신지식인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8,500여 신지식인들은 오늘 강연에서 말씀해 주신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전략을 마음에 되새겨, 국민들이 동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