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강원도 최동북단 육군 제22보병사단 위문 방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8월 29일(화) 강원도 고성군 소재 육군 제22보병사단(사단장 윤봉희)을 네 번째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22사단 방문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어온 것으로 이번 행사는 경색되고 있는 대북 관계로 인한 긴장과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22사단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윤희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서윤성 한국신지식인협회 강원도지부장, 김종화 협회 상임부회장, 이기현 신지식인, 이종훈 신지식인, 신근식 신지식인, 윤재천 자문위원, 류한걸 자문위원 등 협회 임직원 20여명과 윤봉희 육군제22사단장 등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김종화 신지식인(성도테크 대표이사)가 협찬한 친환경 텀블러 1,000개와 이기현 신지식인(미래푸드시스템 대표)의 협찬금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금품을 전달했다.
김종백 회장은“매번 방문할 때마다 환대해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대한민국 영토 최동북단에서 나라를 지키는 22사단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봉희 사단장도 “벌써 네 번째 찾아주시는 한국신지인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미사일 발사 등으로 남북간의 경계가 심해지고 있지만, 지금처럼 가정과 일터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국방과 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