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울릉도 유일의 노인요양시설 송담요양원에 3번째 사랑의 쌀 전달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어르신 요양보호시설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8월 22일(화), 울릉도 유일의 어르신 요양보호 시설인 울릉송담실버타운, 송담재가복지센터, 울릉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세 번째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협회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직접 찾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행사장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김형섭 울릉노인복지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최근 폭염과 태풍 등 천재지변은 물론 코로나19도 재 확산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3년간 이어온 나눔이 끊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8,500명의 신지식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섭 원장은 “쉽게 올 수 없는 먼 곳에 매년 찾아와 주시고 쌀을 보내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