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독도에서 ‘두 번째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
최근 미 국방부가 한미일 군사훈련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겠다는 방침이라는 보도이후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대한민국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두 번째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고,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재 확인 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8월 22일(화), 세 번째 우리나라 최동단인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대장 배동국)를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신지식인협회는‘독도’라는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감안하여, 김종화 협회 상임부회장(성도테크 대표이사)의 휴대용 텀블러와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독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제41회 2023년 상반기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윤정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교육홍보담당에게 신지식인 인증패를 전달하는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윤정원 신지식인은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울릉도에서 그 동안 쌓아왔던 프로그램 운용 경험 등을 살려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윤정원 인증자는 “대한민국 독도에서 신지식인으로 인증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최근 미 국방부가 동해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일본해로 표기하는 등 우리나라 영토 주권 문제가 큰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는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신지식인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8월 23일(수) 오후 독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친환경 텀블러 등을 전달ㆍ격려 하였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