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국내최초 장애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과일바구니’사업 위한 업무협약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국내최초로 장애아동들에게 매달 신선한 과일바구니를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8월 4일(목)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구 용신동, 제기동, 답십리2동, 휘경2동 등 4개 동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아동에게 매달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과일바구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신지식인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박성우 협회 이사, 손재권 사무국장 등 협회 및 봉사단 임직원과 진태진 동문장애인복지관장, 김춘영 용신동장, 박상진 제기동장, 김상국 답십리2동장, 임창영 휘경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평소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국내최초로 총 17개월간 매달 동별로 세 가정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과일바구니(총 510만원 상당)는 신지식인인 박성우 운좋은사람들 대표가 후원한다.
박성우 대표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거래시스템과 고객관리 시스템 개발 및 국내 규제에 맞는 핀테크 솔루션을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 소셜트레이딩 도입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지난 2021년 제36회 금융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장애 아동들의 경우 이동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으로 인해 쉽게 과일을 접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7,500여 신지식인의 마음을 담은 이번 과일전달식이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를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