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어린이들을 위한 109번째 사랑나눔 행사 개최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6월 13일(월)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장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혜경)를 찾아 어린이들을 위한 109번째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더불어 인근 지역에 6명의 자녀와 살고 있는 필리핀 출신 비노야로 웨나클라이네씨 가정을 직접 방문, 햄과 소시지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로했다.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협회는 이 날 강수홍 R&H 파트너스 대표가 후원한 햄과 소시지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사진 중앙 오른쪽)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햄과 소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유혜경 센터장, 손재권 협회 사무국장,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들이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이나 어린아이들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6월 22일 제16회 신지식인날을 즈음하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