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코로나19 위기 가정에 도움의 손길 내밀어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4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나눔 대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선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이 물품들을 보고 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바자회는 각종 의류와 신발,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지역 주민 및 방문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동대문구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신지식인협회도 이번 바자회에 칫솔과 치약세트, 손소독제 세트, 아이스텀블러, 비말차단 마스크, 황동살균마스크, 화장용품, 건강용품 등 신지식인 생산품과 후원 물품 총 400여종(약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협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신지식인 생산품과 후원 및 협찬 물품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시행중이지만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가정들이 많다”며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5월 20일까지 제39회 2022년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을 접수 받고 있으며, 제39회 신지식인 인증식은 오는 6월 23일 제16회 신지식인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