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이재동 회장 취임 및 동문들 발전기금 전달
(우)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회장 이재동.
(중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 (좌) 전)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박병훈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제9대 총동문회(회장 이재동) 이·취임식 및 동문들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8일 황금의도시경주동국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문, 동창회, 인사,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경과보고, 이임사 및 공로패 수여, 발전기금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내빈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재동 총동문회장은 “부처님께서는 항상 자비와 지혜증장의 삶을 강조하셨습니다.오늘 동문회장으로서 취임을 하는 저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에 위배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미처 갖추지 못한 부족분은 소임을 이행하는 동안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전임 8대 회장님과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걸음 해 주신 모든 동문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말했다.
이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불교문화대학원 동문 여러분의 그간 도움과 품은 염원을 잘 기억하겠습니다.불교 가치를 구현하는 불퇴전의 보살처럼 용맹 정진하여 지역 강소 명문대학으로 거듭나서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요구되는 불교, 불교예술, 생사문화, 불교풍수문화, 불교상담, 다도, 국제불교영어 분야의 전문적인 학문 연구와 그 실천적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