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설 연휴 안전 체험과 함께 힐링까지
▸ 설 당일(2.12.) 휴관, 2.11.(목) ~ 2.14.(일) 정상 운영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이진우)는 각종 재난과 사고 대처요령을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숲속의 안전체험관을 설 명절 연휴 기간(2.11.~2.14.운영/12일 휴관) 정상운영 한다.
암흑 속의 지하철 탈출 체험,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대처해 나가는 위기대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지난해 개관한 ‘교통안전체험’과 ‘어린이 제품안전체험’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난 현장 전문가인 소방관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주변 팔공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안전도 배우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설 연휴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정상 체험 인원의 70% 감축 운영으로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우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만족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체험 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daegu.go. kr)이나 전화(980-7770)를 통해 가능하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