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지역장애인을 위해 마스크 1만장 후원
6월 11일 남양유업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광범)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방문하여 마스크 1만장을 후원하였다.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유업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자, 남양유업 경주공장(최원호 공장장)의 조현상 생산부분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복지관을 방문하였다.
남양유업 경주공장 최원호공장장을 대신하여 조현상 생산부분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여름에 지역의 장애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 염려된다. 마스크가 지역의 장애인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에 작으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남양유업 이광범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중단 후에도 경주시장애인복지관은 서비스 대상에 대한 마스크, 식료품, 긴급 지원금 지원 등의 사례관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부 확인 및 애로 사항 청취를 매일 진행하여 가정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사회와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역의 여러 기업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임시휴관중이며, 곧 시행할 재 운영을 앞두고 시설물과 이용자의 방역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