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 국가와 민족을 위한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경북교육청 302호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인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장 외 9명의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호국단체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보훈단체의 보훈시책과 경북교육 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해 7월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이‘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라는 주제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 국외탐방을 하며, 경북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호국보훈 교육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국민 의식을 가진 아이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