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형 권분운동’ 참여 줄이어
- 서면 봉사회 ‘3차 권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60상자 전달 -
순천시 서면(면장 최영화)에서는 지난 4월 5일과 13일 2차에 걸쳐 진행된 ‘순천형 권분(權分)운동’에 이어 5월 6일 서면 봉사회(회장 김회만)에서 3차 권분상자 60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폈다.
이번 3차 권분상자는 서면 봉사회에서 후원해‘서면 3차 권분상자’를 전달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고,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서면 3차 권분운동을 후원한 ‘서면 봉사회’는 25년 동안 서면 관내 경로당 도배․장판 교체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순천형 권분운동’이 시민 나눔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 나눔을 직접 실천해준 관내 봉사단체와 직능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순천형 권분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