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건축공무원 자율 방역 및 마스크제작 봉사활동 전개
- 강원도 건축동우회 전통시장 이용 등 천만원 지출 -
강원도청 건축과 직원들은 코로나 19 극복에 힘을 더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Clean Gangwon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 참여를 강원도 및 춘천시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3월 21일 춘천시 중앙로 일원 공공이용시설 방역과 마스크제작 봉사활동으로 펼쳤다.
또한,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강원도청 기부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강원도건축동우회 경제 활성화 행사”를 동시에 펼쳤다.
“강원도건축동우회 경제 활성화 행사”는 강원도청 본회 및 시군지구회 회원(총473명) 1인당 2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구매비용을 약 1천만 원 지원하여 경제활성화 행사를 시군별 릴레이로 진행한다.
이에 처음으로 강원도 본회는 방역 봉사활동 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강원상품권을 사용한 식사 및 장보기로 지역경제활성화 행사를 추진했다.
허병규 강원도 건축과장 겸 강원도건축동우회 회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Clean Gangwon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 참여 및 강원도건축동우회 경제활성화 행사로 코로나도 잡고, 경제도 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도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