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서악지구(용작곡) 선도산주상절리
최근 경주국립공원서악지구(용작곡)에서 발견되어 세상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 선도산(용작곡)주상절리, 문화재로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선사시대로 추정되는 각종 주상절리가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와 하서리에 걸쳐 해안에 형성된 천연기념물 제536호 주상절리 처럼 해변이 아닌 육지에 그것도 경주 선도산(용작곡) 초입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도산(용작곡) 주상절리는 협곡이 좁아 처음 가는 분들은 찾기 힘들겠지만, 장작더미를 쌓아 놓은 듯한 사각형, 오각형의 각종 모양을 간직한 절리가 있다.
그리고 남녀 생식기 모양의 절리, 여성의 음부와 같이 생긴 계곡, 땔감을 쌓아 놓은 듯한 장작더미 절리, 빌딩모양을 한 절리, 거북등 무늬 등 신비한 모양의 각종 절리가 이색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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