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9일부터 비봉산, 남산, 태봉산, 왕의산 등 시내권 주요 등산로(56개노선 60.17km)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조계산 도립공원 탐방로(33개노선 35.2km)를 대상으로 등산로 풀베기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빠르게 자라는 잡초들로 무성한 등산로에 풀베기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힐링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만족도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정비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