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은주변사람의자살 위험 신호를인지하여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인력을 양성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밀양시의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에 밀양시 보건소는 2018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인력 양성 1000명을 목표로 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공무원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민감도가 제고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라며, “밀양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