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추정 초상화 공개…과연 사실일까?
다보성갤러리, 특별전서 전시…"일본인이 그린 그림" 반론도
광복절을 앞두고 고종의 비인 명성황후(1851∼1895)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초상화가 나왔다.
지금까지 명성황후의 초상화와 사진으로 확정된 작품은 한 점도 없는 상황으로, 이 그림이 명성황후 용모에 관한 논쟁을 야기할지 주목된다.
서울 종로구 다보성갤러리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광복 72주년을 맞아 14일 개막한 특별전에서 평상복 차림의 '전(傳) 명성황후 초상'을 공개했다.
스포츠닷컴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