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밀양시청>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아름다운 밀양의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 등에게 손짓하고 있다.
임진왜란 피난지로 알려진 밀양의 명산 구만산 입구에 소재한 '밀양한천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명품 얼음골사과와 온 국민이 좋아하는 밀양한천 가공식품들을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팸투어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300여 명의 사과수확 일손돕기, 밀양시 내 초·중학생들까지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의 체험행사와 얼음골사과 구매에 관한 문의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055-356-6458)으로 하면 된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이 위치한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최적의 생육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생산되는 얼음골사과는 당도가 17∼19Brix으로 보통 14Brix 정도의 당도를 보이며 일반사과보다 당도가 뛰어나다.
또 과육이 단단해 씹는 감촉이 좋고 산뜻한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며, 변비예방, 피부미용, 비만예방, 협압강하, 숙취제거, 장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