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강원도청>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안승일)은 지난달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 향기와 함께하는 '국화전시회(축제)'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개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6일 현재는 화목원에서 직접 길러 식재한 국화 5천6백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10월 22일부터 열리는 국화축제에는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한 특수작과 목부작, 입국, 대국 등 국화동호회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어 국화의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선사한다.
특히 국화축제 기간중인 10월 22일과 10월 29일 토요일(오후 2시∼4시)에는 화목원 내 메타쉐콰이어숲에서 '통기타 숲속 어울林 콘서트'가 열린다.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입장객 전원 한시적 무료입장 및 야간개장 행사도 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국화꽃 향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산림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강원도립화목원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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