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장인 울산지역 연수교육 개최
지난 9월 23일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울산지회 연수교육이 울산시 중구 학성동 31 번지 울산본부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앙회 엄원지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연수교육은 1. 장인정신 2. 장인의 방향 3. 한국문화예술의 미래와 전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엄회장은 " 모든 문화예술의 근본은 예로부터 장인정신으로 시작되며, 요즘 세태가
명인, 달인의 춘추전국시대처럼 무분별한 인증이 세태인데 우리 장인 여러분은 그와같은 세태에 나서지도 휘말려서도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 여러분
장인들은 우리 협회가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져 그간 여러분이 닦아온 장인정신의 문화예술 활동을 발굴하여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장인정신과 작품활동을 최초로 인증해 준 것이다"라도 말했다.
또한 그는 "명인이미 명장이니 하면서 문화예술의 근본을 망각하고 돈벌이에 급급한 사례가 간간히 있었는데, 여러분 장인들은 그런 일에
개입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며 "오직 장인정신으로 자신의 수련과 작품성과 기능성에 일진하여 이 시대 대한민국의 시대의 유일한 자신만의 작품
창출에 전념하는 것이 장인의 방향이다"라고 역설했다.
각 분야에 단 한명의 장인만을 발굴하여 그
전통성과 후계성을 지향하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의 장인 인증제도는 1년에 총회를 중앙회에서 개최하며, 각 지회는 지회 특성의 회의와
모임을 하도록 운영중이며, 최선을 다해 울산지역 문화예술과 기능전문인의 활성화를 위해 전진할 것을 결의하고 성료됐다.
[스포츠닷컴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