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스트레스, 한꺼번에 날려보낼 수 있는 최적 여행지
-봄철 토종붕어, 쾌적한 공기, 간단한 야영 등 가족동반의 즐거움 가질 수 있어
봄철 산란기가 지나자, 바야흐로 낚시철이 다가왔다.
특히 민물낚시의 진수는 역시 강이나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레저이다.
도심 속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보낼 수 있는 풍경과 봄철 토종붕어를 낚는 손맛을 찾아 낚시꾼들은 휴일을 이용해 도심 외각의 강이나 호수를 찾아 나서기 마련이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양황라로 188-55번지에 위치한 <노진낚시터>가 이 모든 것을 단번에 가질 수 있는 힐링장소로 요즘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1시간 정도, 인천, 부평 쪽에서는 40분정도 평택, 시흥간 도로를 타면 러시아워시간 외에 밀리지않는 교통상황 속에 쉽게 도착할 수 있어 좋다.
교통도 편하지만 무엇보다도 <노진낚시터>가 힐링장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아름다운 풍경과 쾌적한 공간 그리고 방가로, 야영텐트 장소 등 야외에 나가서 도심인들이 평소 갈망하는 힐링 장소의 조건을 거의 갖추고 있다.
보통 인공 낚시터하면 막힌 사방과 부자연스러운 인위적인 주위환경을 들 수 있는데 <노진낚시터>는 완벽한 자연 그대로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편의시설이 대체적으로 잘되어 있다는 점이 이곳을 찾는 낚시꾼들과 그 가족들의 평이다.
연휴를 이용해 부인과 애들을 데리고 낚시를 왔다는 천안사는 A모씨는 “이틀을 지내고 가는데, 공기가 너무 좋고, 주위가 탁 틔여있어 시원한 느낌 속에 가족과 함께 야외 식사해 먹는 즐거움과 함께 붕어를 낚는 손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면서 “다른 그 어떤 낚시터보다도 여러 가지 자연 조건이 아름답고, 직영 식당의 음식맛이 일품이며, 인위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라고 여행 후담을 기자에게 전해줬다.
<노진낚시터> 운영자에 따르면 “거의 매일 남양호에서 채집한 붕어와 잉어 등을 방류하고 있으며, 주위 자연적 생태계가 잘 보존, 관리돼 있는 환경이어서 고기들이 자연적으로 활생하고 있다” 면서 “ 도심에서 바쁜 업무로 찌들은 고객들이 단 하루라도 쉬면서, 손맛을 제대로 보고 갈 수 있도록 만반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 아침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지는 노을의 은은한 햇살 속에 수면 위에 뜬 찌를 바라보며 한순간이라도 힐링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장소가 이만한 데 이상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기자 역시 현장 체험 속에 직접 느껴보았다.
낚시터엔 방가로의 경우 전기온돌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비나 차거운 기온을 피할 수 있고, 노지는 야영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혼자나 연인,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자연 속에서 잠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무엇보다도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봄철 붕어가 낚시 채비와 끈기만 있으면 대어(大漁)의 손맛을 맛볼 수 있어 요즘 <노진낚시터>의 소문이 전국 낚시꾼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진낚시터*
문의처 : 031-35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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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