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27일까지, 싱싱한 전어의 모든 맛을 체험할 수 있어
가을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처럼 다른 활어보다 살점이 두껍고 단단하여 씹는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이하는 부산 명지시장에서 펼쳐지는 ‘명지전어축제’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에서 찾아온 전어맛을 즐기려는 식도락가들로 북적인다.
이 행사기간 중에는 불꽃놀이, 은빛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가수 김용임, 강진, 조항조 등)이 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아썰기, 시범대회, 현장 노래방, 팔씨름, 도전기네스, 각설이 품바공연, 걸수힙합공연, 명지런닝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부산= 신금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