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기자/스포츠닷컴]
지난 27일 주한미국대사관 산하 국제교류프로그램 청년동문회 회원 및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1일 활동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인 ‘동고동락’ 첫 모임이 있었다.
이날 첫 회의는 성균관대 국제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는데 초등학생과 대학생과의 첫 만남으로 게임과 국립서울과학관 등을 방문하는 가운데 서먹한 첫 대면을 해소하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동고동락‘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과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한국문화와 다문화를 서로 교류하는 기회와 서로간의 문화적 이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고자 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
한미비전협회젊은모임 대학생, 일반 대학생,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일반가정 초등학생들이 4명 1조를 이루어 모두 10개 조로 운영되는 이 ‘동고동락’ 프로젝트는 매주 토요일 모여서 전문가의 강연, 고궁 및 과학관 탐방, 대학교 방문 등을 통해 다문화 관련해 이해와 교류를 이루게 된다.
김현아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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