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ABC방송은 19일 오전 한국의 로또복권과 같은 파워볼 복권의 당첨 행사에서 1등 당첨 금액인 6억달러(한화 6700억원 정도)의 행운자가 선택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당첨된 미국 메가밀리온 복권의 1등 당첨액 6억 5600만달러(한화 7330억원 정도)에 이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당첨액이다.

 

파원볼 복권은 미국 43개주, 워싱톤 DC, 미국령 서인도제도에서 구할 수 있는데 한 장에 2달러 구입 복권으로 당첨 확률은 1억 7500만분의 1로 이번 복권은 지난 두달동안 당첨자가 없어서 액수가 더욱 커진 것이다.

 

이 파워볼 복권의 당첨은 59개의 흰공 중에서 5개, 35개의 빨간 공 중에서 1개를 맟추는 것이다.

 

6700억원의 행운을 쥔 당첨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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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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