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제34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8회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한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가 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위드코로나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제34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8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9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38회 선정자와 유공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서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행사 당일 자가검사키트에서 음성 확인 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1부 신지식인 포럼, 2부 유공자 포상, 3부 신지식인 인증식으로 순으로 열린다.
1부 포럼에서는 김영수 맥스젠테크놀로지 대표와 황효숙 울릉도 아리랑 전수자가 각각의 주제로 사례발표를, 2부에서는 신지식인 회원을 대상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공자 포상으로 진행한다.
3부 신지식인 인증식은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38명의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식이 펼쳐진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천연잔디 관리와 보급으로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이강군 주식회사 왕산그린 대표를 비롯해, 구상회 충북 보은군의회 의장, 유명 인플루언서인 김혜령 쭌맘공구 대표, 김현 봉드림 대표 등이 신지식인으로 선정, 인증을 받는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 있는 전설의 포크 뮤지션인 윤형주와 위일청이 각각 문화예술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종백 회장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오늘 선정된 신지식인들은 앞으로 펼쳐질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재”라며,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은 물론 지금처럼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와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5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며, 이번 38회 인증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됐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