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에 청년채용 지원 한다.
- 2021년 신규청년 1인당 매월 200만원씩 10개월, 도내 199명 지원 -
경상북도는 올 한해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 하면,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언택트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에 청년채용을 지원함 으로써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며,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하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이며,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1인당 월 2백만원씩 10개월간 지원해준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가능하며 도내 17개 시군 총 199명을 지원한다.
이번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 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jobforu.co.kr)에 게시되며, 신청 기간은 2월 26일까지이고, 3월중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 정할 예정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핵심은 비대 면으로, 향후 비대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언택트산업 육성 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심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