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무심천·보강천 야생조류분변 H5형 항원 검출
- AI 야생조류 예찰검사 계획에 따른 검사에서 확인 -
충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청주시 무심천 및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 수거검사 결과, 10.17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청주시 무심천(흥덕구 송절동), 청주시 보강천(북이면 옥수리 인근)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예찰지역내 전업농 50호 사육 : 닭 39호, 오리 11호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 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 5∼6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