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2019년 제2분기 정기회의’ 개최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토론 및 통일의견 수렴-
5일 오후 6시부터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2019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제18대 1기 자문위원들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이 날 회의는 참석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수렴으로 이어졌다.
영등포구협의회 이삼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북한의 태도가 이탈하지 않도록 정상회담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면서 “ 우리 자문위원들은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또다시 통일을 맞는 만세운동에 동참한다는 각오로 통일사업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협의회는 올해 활동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현수막을 관내에 게시했고, 광복회 기념식 행사,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현장 견학, 한반도평화. 번영 공감대회, 2019년 서울 4권역 자문위원 연수-평화공감 아카데미 수료식, 주한 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 대회 등을 개최한바 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3달의 임기 중에 6월 12일 영신초등학교 강당에서 최초로 ‘초등학교 역사통일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며, 강원도 고성일대에서 통일현장 견학, 영등포구청 외벽에 8월 중 ‘광복절 기념 대형태극기 게시’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스포츠닷컴 엄대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