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포용적 복지실현으로 도민 복지 행복 체감도 향상!!
전라북도는 2018년 도정 5대 목표 중 하나인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다하였다.
복지여성보건국은 날로 다양해지는 복지분야에 대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도민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① 복지전달체계 구축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②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과 보육서비스 강화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③ 노인․장애인 생활보장 내실화 및 자립 지원 강화 ④ 공공보건 및 응급의료 서비스 기능 강화 ⑤ 만성질환 관리, 검진, 식품안전관리로 도민 건강관리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주요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관연계를 통한 현장중심 발굴․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자 239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복지팀을 신설하였고, 단전․단수 등 위기가구 42,591가구를 사례관리하고, 후원금‧물품지원‧기업연계 등 9,391건의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였다.
기초수급 급여 선정기준과 중위소득 인상, 긴급복지지원 확대로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갔으며 2018년 기초수급자 100,749명(도인구의 5.5%), 6천812억원 지원 하였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탈락한 생계급여(중위소득 30%이내) 대상자에게 가족수에 따라 차등지원을 위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관련 조례 제정 및 ‘19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였다. (’19.7월부터 시행)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 지원과 전세점포 임대 지원, 자활기업 HACCP 인증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였다.
* 희망키움Ⅰ 431명, 희망키움Ⅱ 3,436명, 내일키움 670명, 청년희망키움 306명
또한, 여성이 맘 편히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새일센터(9개)를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7,773개를 제공하였으며,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하여 여성친화기업 24개소에 대하여 여성화장실 개선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 수행기관(15개)을 통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공립(80개소)∙공공형(112개소)∙직장어린이집(28개소)과 시간제 보육서비스(19개소)를 지속 확대하고, 전인발달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 4,281명에 대하여 상담, 경제․자활․의료․법률 지원 등 26,68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학교로의 복귀를 도모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고 173개 부스를 운영하여 50,9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노인과 장애인의 생활보장 내실화와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826억원을 투입, 노인 일자리 3만1천여개를 창출하고, 이중 2만6천여개(84%)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속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5,000여개를 창출하였다.
노후생활 안정을 위하여 기초연금(271천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은퇴자 작업공간 조성(2개소) 및 경로당 냉난방비․간식비, 공기청정기를 보급 하였고,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 10개소 확충, 노인돌봄서비스(18,702명→20,674명) 제공 확대 등으로 노인 돌봄체계도 강화하였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1,855명) 확대와 장애인 맞춤․발달장애인 훈련 통합센터를 개소하여 맞춤형 취업연계를 강화하고, 활동지원 서비스(2,450명→2,566명) 대상자를 확대하여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였다.
특히, 장애인의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시설 6개소(장애인공동생활가정2, 장애인주간보호시설 4) 확충과 장애인 복지시설 민관합동 지도점검(26개소)을 실시하여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 하였다.
도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및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시설과 의료장비 현대화사업에 243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도시지역 주민에 대한 질병예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5월 신설하고, 익산 동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년 개소를 위해 공사 중에 있다.
의료취약계층,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국립공공의료대학을 남원지역에‘22년 개교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제정심의하고 있으며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감염병 관리와 대응으로 감염병 분야 국가발전 기여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응급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 및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송지원을 257명하였으며, 중증응급환자를 24시간 수용할 수 있는 권역외상센터를 신축하여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고, 농약으로 인한 자살 사고 차단을 위하여 농약안전보관함(1,483개)을 추가 보급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노력하였다.
건강생활 실천과 식생활 개선, 금연지원 서비스 확대, 질병 조기발견과 만성질환 관리, 식품안전관리를 통한 도민 건강증진 강화를 위해 예방중심의 건강생활(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예방교육 및 홍보,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사업, 지역사회 민간 병의원과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및 가까운 병의원에서 금연클리닉, 금연서비스․금연캠프를 운영하였고 영유아 및 일반건강검진 등 사전 예방적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진단비를 지원하였으며,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14→15개소) 운영하고,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 3,157건, 식품위생업소 4,28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22회를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관리체계를 강화하였으며, 도내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숙박업소 및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친절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생관리 및 민원발생 사전차단에 철저를 기하였다.
2018년 빈틈없는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국정시책 보건위생분야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등 6개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의료급여사업 등 4개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19년에도 복지여성보건분야의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도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복지혜택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최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