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태풍 대비·대응 체계 돌입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와 공원시설물 등 현장점검 실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제19호 태풍『솔릭(soulik)』이 8월23일 한반도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의한 인명 ·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경사지, 추락위험지구, 산사태 등 재난취약지구와 공원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창길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입산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산행 전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나 사무소(054-778-4100)로 탐방로 개방 여부를 확인 후 산행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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