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과 생활안전연합회(회장 현경하)는 지난 12일 제주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생활안전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광역단위 자치경찰 전국 확대운영 정부시책에 따라 협력방범 업무가 자치경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생활안전
연합회 상호간 역할에 대한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안전연합회는 2003년부터 지구대·파출소 단위에서 치안시책에 대한 주민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안전 치안자문 구심체로 운영되고 있다.
자치경찰 관계자는“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 치안분야에서 자치경찰과 주민의 동반자 관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에
생활안전연합회가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