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반기 미생물 발효기술교육 수료식 성료’
- 예비 미생물 발효 전문가 53명 배출 -
순천시는 지난 5월 29일 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승주읍 소재)에서 2018 상반기 미생물 발효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평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출석율 70%이상 교육생 53명(기초과정 30, 심화과정 23)이 수료했다.
지난 2월부터 12회(36시간, 과정별 18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용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식품 제조이론 및 실습(와인,식초,수제맥주) 교육으로 듣고, 보고, 실습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시 관계자는 “미생물은 우리생활 여러 부분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농업분야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짧은기간 이었지만 이번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과 소득화 등 6차산업에 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농업 현장에서 미생물의 활용은 더욱 증대되고 있고 농업인들의 관심 또한 폭증하고 있어 다양한 미생물관련 과정들은 편성하여 농업인들의 교육수요 증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