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브랜드와 여행사의 이색만남
레드트레인, 바나나 여행사와 업무제휴
후불제 여행사의 선두주자인 바나나 여행사(대표 송기동)와 운동화 브랜드 레드트레인(대표 정미향)의 해외여행 고객 지원 프로젝트!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과 높은 수준의 운동화를 제작하며 유명세를 떨친 레드트레인과 후불제 여행사의 선두주자인 바나나 여행사가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지원을 통한 운동화 품질 테스트 및 브랜드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바나나 여행사의 고객들은 레드트레인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여행 기간 동안 제품의 품질을 테스트하는 소비자 평가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레드트레인은 바나나 여행사의 고객을 통해 제품의 품질력을 검증받고 바나나 여행사는 레드트레인의 제품을 체험단에게 무상 지급하여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더불어 바나나 여행사의 고객에게 레드트레인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사 상품권을 지원하여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여행 과정에서 운동화를 신고 느낀 점을 본인 SNS에 포스팅하게 되면 레드트레인은 추후 신제품 개발 시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객 참여의 장’ 또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레드트레인 관계자는 ‘처음 신는 신발을 신고 여행을 떠나라라고 할 만큼 저희 신발에 대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처음 신는 신발이지만 오래 신어 온 신발처럼 가볍고 편안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레드트레인은 자사 대리점 모집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를 진행 중이며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수익 복합형 매장을 통해 대리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운동화 스토어에 카페의 개념을 더한 ‘카페 레드트레인’(가칭)은 운동화 숍+운동화 빨래방+디저트커피숍을 믹스한 기본 형태에 발 관련 용품과 화장품, 여행용품, 커피용품, 여행상품까지 더한 멀티숍의 모델을 내세워 지역 내 새로운 휴식, 문화공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카페 레드트레인 에서는 여행자의 편리를 위해 캐리어, 멀티 소켓 등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렌탈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레드트레인의 온라인샵 및 오프라인 매장인 카페 레드트레인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적립된 포인트와 레드트레인 이벤트를 통해 받은 포인트로 바나나여행사, 하나투어, 롯데관광의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양사는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후불제 여행 상품으로 패키지여행의 새로운 테마를 창조해낸 바나나 여행사와 새로운 복합매장을 제시하는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스포츠닷컴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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