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30일 오전 3시40분께 중국 보하이(발해) 해협에서 랴오닝성 소속 어선이 한국 국적의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고 신화망이 이날 보도했다.
신화망은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두 명은 구조됐지만 또 다른 선원 7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산둥성 해사국과 옌타이시 해상구조센터가 사고해역에서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30 15: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