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섯 번째 장애인 운전 지원센터 개소…19일부터 운영 시작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경찰청·국립재활원과 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1∼3급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활성화를 위해 동 센터를 개소했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 상담과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 정보제공 및 장애유형에 알맞은 차량개조 조언과 더불어 운전면허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참여 대상자는 1∼3급 중증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중 운전면허증 신규취득을 희망하시는 분들로 학과, 기능, 도로주행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중증 장애인 분들은 대전 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의 날(‘16.04.20)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삶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체험형 인턴으로 장애인을 상반기 3명, 하반기 6명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안전의 중심, 선진교통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