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귀 예정인 환자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2015년 8월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작.
(사진제공: 국립재활원)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국립재활원(사회복귀지원과)에서 주거환경 개선 지원팀을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였다.
또한 인테리어 업체대표들이 구성한 봉사단체인 ‘인테리어 25시’팀에서 개선 사업의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지 환경을 장애유형 및 기능 상태에 적합하며 편리성에 중점을 둔 시설(문턱제거, 화장실 개조, 편의시설 설치 등)로 개선할 계획이며, 대상자가 가정으로 복귀하여 안전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귀예정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조기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안전한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