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앞두고 수면 전문의 한진규 원장과 함께하는 ‘이브자리 7과1/2 꿀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이번 이벤트에서 서울수면센터와 협업해 무료로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한다. 수면다원검사는 체험 참가자의 현재 수면 상태를 점검하고, 추후 수면 환경 변화로 인한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분석하는 검사다. 이브자리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체험단 개인 별 수면 특성에 맞는 기능성 베개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꿀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체험단 모집은 4일부터 10일까지 이브자리 온라인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oodsleeplab)에서 진행되며 수면 설문지를 작성하고 지원 사유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를 통해 총 10명의 체험단을 선발하고, 지원자 30명에게는 한진규 원장이 집필한 수면 관련 도서 ‘잠이 인생을 바꾼다’를 증정한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번 이벤트명 ’이브자리 7과1/2’에는 수면부족을 겪는 현대인이 7시간 30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브자리가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수면 장애를 겪는 분들의 건강한 잠자리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무료 수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슬립앤슬립(Sleep&Sleep) 매장 및 코디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하면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고객의 수면 타입, 체형 등을 분석해 개인에 최적화된 수면 용품을 제안한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38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최근에는 ‘서울수면센터’와 함께 첨단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국내 최초 수면용품전문매장 1호점을 논현동(수면센터점)에 오픈해 수면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