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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3.0 비전선포식 사전브리핑
-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일자리를 만드는 맞춤형 정부를 만드는 정부3.0 비전선포식에 대해 사전브리핑하고 있다. 2013.6.19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가 19일 발표한 '정부 3.0 추진 기본계획'의 핵심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국민과 기업이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는 것이다.
기상·교통·지리·교육·복지·재정 등 상업적 가치가 큰 정보를 민간 영역에 개방해 공공정보에 기반을 둔 창업을 장려하는 것이다.
공공정보를 활용한 창업은 이미 의료·관광·교통 등 일부 분야에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병원정보와 진료상담·병원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메디라떼'는 건강보험공단의 병원정보를 이용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공개한 관광지·맛집·축제 정보 등 6만여 건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국내여행 총정리'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길 안내를 비롯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기사' 등이 대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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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정부 3.0 비전 추진 계획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안전행정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비전선포식을 열고 법령상 비밀이거나 국가안보, 재판, 사생활보호 등과 관련되지 않은 모든 정보를 생산 즉시 공개한다는 내용의 3.0 추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중소기업청은 이같이 공공정보의 개방이 새로운 사업모델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사업계획 수립→창업→기업경영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공공정보를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멘토링·교육·컨설팅·창업공간 등 사업화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창업학교와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
벤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벤처캐피털과 에인절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공정보 창업·투자 상담회를 열고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정보 활용 창업강좌 개설 및 우수 창업 성공사례 홍보에도 나선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이력과 경영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소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유형과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공공정보를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멘토링·교육·컨설팅·창업공간 등 사업화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창업학교와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
벤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벤처캐피털과 에인절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공정보 창업·투자 상담회를 열고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정보 활용 창업강좌 개설 및 우수 창업 성공사례 홍보에도 나선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이력과 경영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소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유형과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9 14: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