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잃어버린 조상땅 133억원 찾아줘

posted Feb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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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88명 대상 1,070필지 발굴

여수시(주철현)시가 '조상땅 찾아주기'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모두 388명에게 1,070필지 133억원에 해당하는 조상땅을 찾아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지난 2013년 대비 이용률이 118% 증가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 또는 본인의 토지현황을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국토정보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제도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상속인의 구비서류(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를 구비해 여수시 민원지적과(061-659-3353) 또는 중부민원출장소(061-659-5202)로 방문하면 토지소유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정운주 여수시 민원지적과장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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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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