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김무성 "기업활동에 대한 입법지원 필요"

posted Feb 0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무성 "기업활동에 대한 입법지원 필요"

 

dailian_20141030115010636.jpg

 

[류재복 대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제38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경제를 살리는 정치'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복지수준의 향상은 국민의 도덕적 해이가 오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지고, 나태가 만연하면 부정부패가 필연적으로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잉복지로 재정적자에 허덕이다 유로존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그리스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

김 대표는 이어 "복지는 재원이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낮은 조세율과 불안한 국가재정 건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19.8%로 영국 29.1%, 이탈리아 29.6% 등에 비해 낮은 편이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부채비율이 35.8%로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세계 14위라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주장을 반박하며 공기업 부채까지 포함하면 부채비율이 60∼70%로 올라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초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입, 정치권의 '표퓰리즘'에 따른 복지욕구의 증대 등으로 국가채무가 급증하고 있고, 경제활력이 크게 저하됨에 따라 우리 경제도 늙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복지는 늘려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유럽, 일본식 복지모델이나 한국형 복지모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기점에 놓여 있고 그래서 어떤 유형의 복지제도를 만들지 더 치열한 논쟁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럽식 복지를 원한다면 세금을 올릴 수밖에 없겠지만 이런 증세는 국민에게 물어보고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재정 건전성 문제를 거듭 언급하며 "수익과 지출의 균형을 법으로 묶는 '국가균형재정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미국, 중국, 일본이 모두 대체하기 어려운 강점을 갖고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을 찾고 있다"며 "'토끼들이 모두 일어나 막 뛰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인들이 정말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국회가 선도해줘야 하는데 정치권은 간섭만 하며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며 기업활동에 대한 입법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예민한 시기'임에도 경총 강연에 참가한 김 대표는 부친인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이 경총 초대회장을, 형인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이 3대 경총 회장을 지낸 인연을 갖고 있다.






  1. 이완구 “언론사 보도 막았다”, 본인 “대오각성”

    이완구 “언론사 보도 막았다”, 본인 “대오각성”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자 지명 이후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해 자신에 관한 의혹 제기를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KBS가 6일 보도했다. 이날 KBS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방송사 간부인) ○...
    Date2015.02.07
    Read More
  2. 청와대, 인적개편 늦어져

    청와대, 인적개편 늦어져 청와대가 6일에도 ‘인적개편’을 단행하지 않았다. 금요일에 주요 인사를 단행하던 전례를 감안할 때 예고된 특보단 인선이 이날 있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그간 정치권과 언론은 인적쇄신 시기를 놓고 ‘1...
    Date2015.02.07
    Read More
  3. No Image

    한경연 “중소기업 R&D 지원 개발성공률 96%, 사업화율은 절반 수준”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의 개발성공률은 96%인데 반해, 사업화율은 47.2%로 절반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개발이 사업성보다는 성공확률 높은 안전한 과제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
    Date2015.02.06
    Read More
  4. 정몽구·정의선, 현대 글로비스 주식 13% 매각 재추진

    정몽구·정의선, 현대 글로비스 주식 13% 매각 재추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현재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3%가량을 재매각한다. 현대차그룹은 5일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 ...
    Date2015.02.05
    Read More
  5. 이완구 청문회 증인 협상 타결

    이완구 청문회 증인 협상 타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채택을 위한 여야 협상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5일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9~10일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만큼 인사청문회법상 늦어도 이날 중 증인·참고인에 출석...
    Date2015.02.05
    Read More
  6. '김영란법' 법사위서 제동

    '김영란법' 법사위서 제동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안 심사의 최종 관문을 남겨두고 있지만 처리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김영란법을 상정하고 논의에 나섰으나 ...
    Date2015.02.05
    Read More
  7. 2015년 ‘제1회 한국인의 안심수준 진단’ 결과발표

    - 한국인의 안심수준은 40.8점(100점 기준) 매우 심각 - 매사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사는 한국인의 삶 드러나 한국인의 안심지수 / 유플러스연구소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위험사회에 사는 한국인은 걱정과 불안으로 평안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
    Date2015.02.05
    Read More
  8. 애들 싸움이 어른들 소송으로 번져

    애들 싸움이 어른들 소송으로 번져 [류재복 대기자]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이 같은 싸움이 법정에서 소송을 통해 펼쳐지는 모습이다. 최근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처분에 법정대리인인 부모들이 취소를 청구하는 소송이 부쩍 ...
    Date2015.02.05
    Read More
  9. '방탄복' 평가書 조작 특전사 현역 1명체포

    '방탄복' 평가書 조작 특전사 현역 1명체포 [류재복 대기자] 북한군 소총에 관통되는 불량 방탄복이 육군 특수전사령부로 대량 납품되는 과정에서 방탄복 성능 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현역 영관급 장교 1명이 체포됐다. 5일 방산업계와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Date2015.02.05
    Read More
  10. 김무성 "기업활동에 대한 입법지원 필요"

    김무성 "기업활동에 대한 입법지원 필요" [류재복 대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제38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경제를 살리는 정치'라는 제목의 강연...
    Date2015.02.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46 547 548 549 550 ... 963 Next
/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