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디자인의 미래를 꿈꾸는 아시아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 '서울 나들이'

posted Feb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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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교류기금(The Japan Foundation)은 아시아학생패키지디자인교류실시위원회와 공동으로 2월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아시아대학생패키지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문에서 '아시아대학생패키지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0년 '한일학생패키지디자인교류전'으로 출발한 본 프로젝트는 작년부터 태국과 인도네시아로 그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아시아학생패키지디자인공모전(ASPaC)'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작년에 실시된 공모전을 통하여 아시아 4개국에서 1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12월 일본 도쿄에서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본상 수상식이 개최되었으며 수상작을 출품한 18명의 아시아 학생들이 디자인포럼, 디자인관련 기업연수, 디자인워크숍 등의 일본연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시아 각국의 디자인트랜드 정보를 교환하고 참신한 패키지디자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Pioneer: 새로운 시장,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생활을 위한 패키지디자인의 개척'이라는 주제로 열려 아시아 4개국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디자인전공 대학생들의 패키지디자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조예나, 한다희, 목원대학교 김하영, 류수영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본 전시회는 2월 15일까지 본상 수상작과 가작으로 선정된 작품 등 총 75작품이 전시되며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를 돌며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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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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