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14년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고교 14곳 지원

posted Feb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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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에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대학원 11개와 특성화고등학교 3개를 선정하였고, 장학금 및 학교지원금 등을 집중 투자하여 ‘14년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강원대, 강릉원주대, 경북대, 남서울대, 동의대, 부경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안양대, 이화여대, 충남대
*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 인천기계공업고, 울산경영정보고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사업’은 특성화대학원 11개를 지정하고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에 필요한 공간정보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장학생 2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장학생 관리를 위하여 매년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실시된 제1차 평가에서는 평가대상 12명이 연구계획서에 따른 충실한 연구수행과 각종 학술대회 참석 및 발표 등을 통하여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평가대상은 연구개시 후 10개월 정도 연구가 진행된 ‘14년 1학기 입학 장학생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사업’은 기존의 대졸 청년취업층의 공간정보 DB분야에 대한 취업기피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공간정보산업의 구조적인 기능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DB구축 및 SW 기술교육 중심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14. 8월 서울디지텍고, 인천기계공업고, 울산경영정보고를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한 후 학과 개편 및 특성화 교육 운영체계 구축, 특성화 실험·실습시설의 확보 등 특성화 교육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하고 공간정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공간정보 개념이 부족한 특성화고 교사, 학부모 및 학생에게 홍보와 교육활동을 함으로써 공간정보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힘썼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새롭게 기획된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1년간 계획에 따라 잘 안착되었다”며,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공간정보 산업 및 시장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하여 이에 부합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것이고, 이러한 내실 있게 길러진 창의인재들은 미래 공간정보산업 진흥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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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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