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ASEAN 청소년,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다’를 주제로
- 5박 6일간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대학생,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열려
(사진제공: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행사 주제는 ‘한-ASEAN 청소년,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다’로 개회식은 5일 오후 5시부터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참가국 주한외교사절, 청소년 기관단체장 등의 참여 속에 열린다.
7일부터는 부속 행사인 한·아세안 홍보부스축제, 한·아세안 음식축제, 미니올림픽, 한·아세안 청소년의 밤이 열린다. 본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문화간의 이해와 서로간의 신뢰를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아세안 홍보부스 축제는 한-아세안 각국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전시부스를 통해 알리는 문화교류의 장이다. 우리나라를 아세안에 홍보함과 동시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세안 국가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참가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아세안 음식축제는 참가자들이 자국의 전통 음식을 요리하여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다양한 문화의 역사가 깃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음식축제를 통해 각국의 음식 요리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식사 에티켓 등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미니올림픽은 “한-아세안 청소년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에 맞추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재치 있게 변형시켜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 아세안 참가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팀워크를 이루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참가자간 유대 및 친밀감을 강화하고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의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아세안 청소년의 밤은 참가자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특별한 공연의 장이다. 게임 및 한국 참가자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음료들을 배치하여 이색적인 파티로 열 예정이다.
또한 기후특성상 겨울이 없는 아세안국가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겨울 정취를 제공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공동의 파트너십 형성할 것이다.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과 해외문화유산을 관람하게 된다.
한편,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는 지난 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진행되어 한·아세안 청소년들 간의 문화소통의 연결고리이자, 각국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청소년교류로 자리잡고 있다.
행 사 명 : 제16회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행사주제 : 한-ASEAN 청소년,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다
(ASEAN-Korea Youths, United as One through Sports Activities)
일 시 : 2월 5일(목)~10일(화) 5박 6일간
개회식 : 2. 5(목) 17:00~19:00, 국제청소년센터 (1층)
장 소 : 국제청소년센터(서울), 웰리힐리파크(강원도)
참가규모 : 한국 및 아세안 10개국, 총 100명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한국)
주최/후원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NCYOK) / 한아세안협력기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