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 내 최대 규모인 아리랑 체육공원이 15일 문을 연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진도읍 동외리 3만 5천800㎡에 조성된 이 공원에는 인조잔디로 국제 규격인 축구장, 게이트볼장(6면), 족구장(2면), 풋살장(1면), 농구장과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공원 인근엔 공설 운동장, 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이 있어 각종 대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년여의 공사 끝에 문을 열 이 공원 건설비는 50억원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4 13: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