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발굴유적 보존과 관리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

posted Jan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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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고학회(회장 최성락)는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발굴유적 보존과 관리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 28일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고학계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 건설공사 사업 시행자,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박물관, 한국법제연구원, 언론기관 등 이해 관계인을 비롯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매장문화재 보존정책과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 매장문화재보호법 개선방향(이준우, 한국법제연구원) ▲ 매장문화재 보존제도 개선방향(김종승, 문화재청) ▲ 국내 보존유적의 관리 및 활용방안(최종규, 한울문화재연구원) ▲ 국내 발굴유적의 보존사례와 문제점(박종섭, 한국문화재재단) ▲ 해외 보존유적의 관리 및 활용실태(김종일, 서울대학교)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보존유적 : 발굴조사 결과, 역사적·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되어 원형 보존 또는 이전 복원된 유적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제도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개발과 매장문화재 보존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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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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