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대머리가 없지만, 여성형 빈모가 될 수 있다

posted Jan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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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펠라 광주상무점 박선영 원장

<자료: 닥터스펠라>
 


최근 탈모로 병원이나 전문관리점을 찾는 숫자의 46%가 20∼30대이며 심지어 10대 청소년 10명 중 1명이 탈모로 고민한다는 통계는 탈모의 다양한 원인파악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그 가운데 남성 대비 여성의 비율도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닥터스펠라 광주상무점 박선영원장(사진)은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들처럼 두정부에 모발이 모두 없어지는 대머리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여성들의 탈모형태는 가운데 가르마를 중심으로 점차 가늘어져서 앞에서 볼 때에도 두피가 드러나 보이거나 정면에서는 괜찮지만, 고개를 숙일 때 정수리가 원형탈모처럼 보이는 빈모현상이 가장 흔하다.

이런 형태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는 4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데 20대에서 이런 패턴이 나타난다면 난소종양등에 대한 검사를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다양한 여성탈모 원인

▲유전: 남성에 비해 DHT를 만드는 효소가 절반으로 적지만 유전인자가 활동하기도 한다.
▲갑상선질환: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갑상선질환이 8배 이상 많다. 대표적인 내분비 호르몬인 갑상선호르몬은 단백질을 합성하고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호르몬으로 항진증이나 저하증 모두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내분비이상: 특히 안드로겐과 같은 성호르몬 과다시 남성형 탈모를 일으킨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면역력저하 및 두피열증, 내분비계 변화, 영양흡수 방해
▲출산: 출산과 함께 호르몬 변화로 휴지기모발이 증가되는 현상이다.
▲급격한 다이어트와 편식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잦은 펌과 염색, 당김머리(포티텔러 혹은 묶음머리)
▲교원성 질환(루프스 등)
▲그 외 각종 약물성탈모: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피임약, 갑상선약물, 베타차단제 등 혈압약, 우울증약물, 항응고제, 콜레스테롤 저하제, 통풍약, 고용량의 비타민A 제재.
▲지루성두피염, 건선, 두부백선 등 두피 질환
▲수술적 치료 혹은 전신마취

닥터스펠라 광주점 박선영 원장은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산후탈모는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조기 노화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닥터스펠라에서는 두피모근 활성화 성분 EGA코스와 함께 FDA에서 승인받은 MCC 관리를 통해 휴지기 모발을 성장기 모발로 회복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2가지 이상 복합 원인에 의한 여성탈모는 프리미엄 관리와 함께 양모용 홈케어를 병행시 3개월 정도 기간이 지나면 성장기 모발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모발은 손발톱과 함께 우리 인체 중 가장 말단에 있는 상피세포이다.

이는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기 취약하다는 것이다. 탈모인들을 열감지기로 스캔해보면 대다수는 손과발 아랫배 사지가 냉하고 상대적으로 시원해야할 두피쪽으로 열이 몰리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상태는 혈행장애로 인해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나아가서 탈모의 근본적 원인도 된다.

◇두피열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5가지 습관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11시 이전 취침으로 피로를 푼다 ▲금연과 절주 ▲스트레스 해소는 운동으로 ▲인스턴트음식을 배제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족욕이나 반신욕으로 이 5가지만 실천해도 탈모예방 및 탈모관리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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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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