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석 약선요리, 화학조미료 일체 사용 않는 약선요리 관심 뜨거워

posted Jan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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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좋은 음식만으로 병 치유가 가능
노태석 교수, '모든 어머니가 약선요리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 한국소비자신문

 


웰빙시대를 맞아 사람들은 누구나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모두가 건강식품을 찾아 헤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약선요리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약선요리란 한약재와 일반식재료를 조합해서 만든 요리를 가리킨다. 약선요리는 반찬에서부터 주 메뉴까지 MSG나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다. 다시 말해 전문가가 특별히 한의학·식품학·조리학·영양학에 맞춰서 만든 음식이다.

약선요리라고 하면 역시 '노태석 약선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약선요리산야초 건강음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노태석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약선요리의 대가이다.

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채식에 대해 "현 농산물에서 채식이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 농부들이 제초제와 살충제 등의 농약을 사용해 토질이 오염된 곳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은 웰빙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언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먹거리가 유전자조작에 의한 수입 곡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섭생을 하지 않고서는 국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대부분 곡물에는 살충제와 방부제, 맹독성 농약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각종 유해물질이 첨가된 조미료까지 사용하다 보니 현대인의 건강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약선요리산야초 건강음식교육원에서는 조상들이 물러준 식이요법을 교육하고 있는데 '독이 없는 새로운 식탁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노태석 교수는 "우리가 먹는 좋은 음식만으로 병 치유가 가능하다. 음식을 약으로 먹으면 치유가 되지만 독으로 먹으면 더욱 위험하다"면서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가 약선요리에 대한 교육을 받아 약이 되는 음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2013년 '동양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 협동조합'을 설립한 노태석 교수는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동양약선요리 가공 및 판매, 산야초건강음식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약선요리가 시작된 것은 50년이 넘었지만 제대로 공급된 건 10년 정도밖에 안 된다. 노태석 교수는 "좋은 음식을 먹으면 좋은 사람이 태어나는 것처럼 전 국민이 약선요리와 산야초 건강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누구나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힘자라는 데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한다.

50여 년간 약선요리에 연구를 거듭해온 노태석 교수는 '우리음식 단방요법', '음식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식생활 개선하면 모든 질병 예방치료' 등의 저서가 있다.

◇교육생 모집
▲시간: 매주 화요일 19~21시(수시접수)
▲장소: (사)전통인술보존회 부전동 기차역 앞 온천1동사무소 14~16시(수시접수)

◇문의: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 051-558-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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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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