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한중 대학생 우호협력 캠프’ 개최

posted Jan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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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FTA체결을 계기로, 중국 유학생을 활용한 한·중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유지·발전과 한류를 통한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위해 중국 유학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중국유학생은 55,427명(‘12년기준)으로 총 유학생 86,878명 의 63.8%를 차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국 유학생을 활용, 중소기업의 수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한·중 대학생 우호협력 CAMP’ 및 ‘중소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1단계로 ‘한·중 대학생 우호협력 CAMP’를 ‘15.1.12(월)부터 추진하고, 발대식을 2015.1.9(금) 14:00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 및 캠프에 참가하는 한중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발대식에서는 한중 대학생 대표 선서, 우호뱃지 증정, 팀구성 및 팀명 제정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 대학생 우호협력 CAMP’는 2015.1.12(월) 부터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6회의 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며, 캠프 참가인원은 한국대학생 60명과 중국유학생 120명 등 총 180명이다.

캠프의 주요내용은 한국 문화와 중국 문화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팀 프로젝트 수행, 중소기업 현장방문, 한국 전통 ·현대 문화체험과 공연관람 등 가지각색의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중소기업 2-3곳을 방문하여 직접 업무현장 체험 기회를 갖고 현직자와의 인터뷰 시간 등의 중소기업탐방 활동을 실시하여 기존의 중국 유학생 대상 캠프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팀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자에 대해서는 포상과 함께 중소기업 인턴쉽 프로그램에 우선 선정되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한정화 중기청 청장은 “이번 캠프가 한·중 대학생들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미래 한·중 관계형성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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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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