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포럼, ‘당원에게 당권을’ 집회 개최

posted Jan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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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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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포럼은 오늘 오후 2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당원에게 당권을’, ‘우리가 원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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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자들은 ‘주권은 국민, 당권은 당원’, ‘컷오프 없는 전당대회’, ‘민주주의가 없는 전당대회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세대교체’, ‘계파청산’, ‘전국정당’, ‘당원민주화’ 등 당대표가 지향해야 할 네 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현재 거론되는 당대표 후보들 중 조경태 의원이 적임자라며 ‘조경태’를 연호하였다.

 

 

한반도 포럼은 “조경태 의원은 40대 젊은 정치인이며, 당내 어느 계파에도 소속되지 않고, 당의 잘못된 점에 쓴소리를 해온 몇 안되는 정치인이다”라는 한편 “야당의 불모지인 영남에서 3선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파에 병든 새정치민주연합을 통합하고, 궁극적으로 수권정당으로 이끌어줄 적임자로 보인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조경태 의원은 “당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원칙과 소신으로 정치를 해온 저 조경태가 당 쇄신의 선봉에 서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당내 비주류 대표주자 격인 조경태 의원은 이미 일반당원을 중심으로 폭넓은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어, 문재인 의원, 박지원 의원 등 기존의 당내 주류 후보들의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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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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